[IR플러스]윌링스 “친환경 정책 수혜 예상… 신재생 에너지 대표 기업 될것”
증권·금융
입력 2019-07-11 16:15:45
수정 2019-07-11 16:15:45
김성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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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광 관련 사업 기업 ‘윌링스’가 오늘(11일) 기업공개 간담회를 열고 “정부의 친환경 정책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신재생 에너지 대표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습니다.
윌링스는 지난 2003년 설립한 태양광 전력변환장치 개발·제조 전문 기업입니다.
주력 제품인 ‘태양광 인버터’는 태양전지 모듈에서 생산된 직류전력을 일반적으로 콘센트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교류전력으로 변환하는 장치입니다.
최근 태양광 시장 확대에 따라 1MW급 이상 인버터 비중이 높아지고 있는데, 윌링스의 경우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시장을 선점하고 있어 전망이 밝다는 분석입니다.
핵심기술인 전력변환기술을 기반으로 고객 수요에 따라 제품 포트폴리오 확장이 쉽다는 것도 윌링스의 강점으로 꼽힙니다.
윌링스는 새만금 태양광발전 사업 참여를 시작으로 수상용 태양광 시장 확대에 나설 예정입니다.다.
현재 수상 발전소에 적합한 대용량 태양광 인버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올 하반기 개발 완료 예정입니다.
윌링스는 오는 16~17일 청약을 거쳐 이달 25일 코스닥 상장 예정입니다. 대표 주관사는 신영증권입니다./김성훈기자 bevoic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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