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 중기부장관 후보자 "여성 일자리 기업 지원 강화할 것"
전국
입력 2019-03-25 17:44:44
수정 2019-03-25 17:44:44
고현정 기자
0개

박영선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여성 일자리와 여성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25일 밝혔다.
박 후보자는 국회에 제출한 인사 청문 자료 요구 답변서에서 "여성 일자리 창출과 여성 기업 활성화를 위한 지원을 늘려가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자는 또 여성 전용 기술창업·벤처펀드·연구개발(R&D)·금융 지원프로그램 운영, 공공구매 시 여성 기업제품 우선 구매 등 여성 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이외에도 "정부 지원사업에 있어 여성기업 차별 금지를 명문화하고 여성 평가위원을 확충하는 동시에, 차별 관행은 시정 대상·절차를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여성이 소유하거나 경영하는 기업은 국내 전체 기업의 39%를 차지하고 있고, 일자리 창출의 약 24%를 책임지고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최경식 남원시장, 국회 방문…내년도 국가예산 확보 '총력'
- 장수군, 국가생태관광지 '뜬봉샘과 수분마을' 생태걷기 행사
- 최훈식 장수군수, 장마철 재해 우려지역 현장점검
- 민선 8기, 시장 인사가 철권통치하나?
- 고창군, 김치특화지구 사업 본궤도…국비 50억 확보
- 김대인 신안군수 권한대행, 민원담당 공무원과 소통 간담회
- 대경대 이치균 교수 “대경대 한류캠퍼스 청소는 제가 책임집니다”
- 해남군, AI 농업기술로 '장립종 쌀' 수출경쟁력 확보 박차
- 영천시, ‘K-투어 페스티벌 in 서울’ 경북관광페스타 참가
- 한국수력원자력, 영동양수 1,2호기 주기기 공급계약 체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