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세계 물의 날' 기념 '물 없는 6시간'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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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3-25 14:01:01
수정 2019-03-25 14:01:01
고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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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비맥주(대표 고동우)가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서울 삼성동 본사에서 '물 없는 6시간(No water for 6hours)'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3월 22일 ‘세계 물의 날’은 점차 심각해지는 물 부족에 현상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고 수질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UN이 제정, 선포한 날이다.
이에 20일 오후 1시부터 6시간 동안 서울 본사에 근무하고 있는 오비맥주 임직원 250여 명은 물과 커피, 차, 음료 등의 음용을 중단하고, 화장실과 탕비실 등에서도 물 사용을 제한하는 등 물 없는 삶의 불편함을 직접 체험했다.
또 개발도상국 여성들이 6시간 동안 물을 긷는 과정을 체험하는 '워터트래킹', 물 부족 국가 현실을 보여주는 사진전, 물 절약 실천을 다짐하는 서약식 등 다양한 물 환경 이벤트가 열렸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캠페인 참여를 통해 임직원들이 삶의 필수 요소이자 맥주의 핵심 원료인 물의 가치를 인식하고 물 보호를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우리 지역사회를 위한 물 보전 활동에도 더욱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올해 새로운 사회공헌브랜드인 ‘OB좋은세상’을 선포하고 물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미래 물 지킴이 수호천사, ‘물과 사람 60초 영화제’ 등 다양한 활동을 해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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