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일리지 쓰고 나무도 심어요”…대한항공,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 실시
경제·산업
입력 2025-06-23 08:36:07
수정 2025-06-23 08:36:0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한항공은 스카이패스 회원과 함께 환경에 기여하는 ‘그린 스카이패스(GREEN SKYPASS)’ 2차 프로젝트를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그린 스카이패스’는 대한항공 스카이패스 회원이 마일리지를 사용해 보너스 항공권이나 브랜드 굿즈를 구매하면, 대한항공이 이와 연계한 기금을 적립해 기후변화방지와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친환경 도심 숲을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기금 적립을 위한 국제선 및 국내선 보너스 항공권은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매 가능하다. 브랜드 굿즈는 대한항공 마일리지 몰의 KE 디자인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다.

대한항공은 이번에 시행하는 2차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로 기금을 모아 올해 9~10월 서울 영등포구에서 진행하는 문래근린공원 도심 숲 조성에 참여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대한항공은 최근 영등포구청과 스카이패스 숲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
대한항공은 지난 2022년 1차 프로젝트에서 스카이패스 회원 2020명의 참여를 이끌어내는 등 성공적인 펀딩을 마쳤다. 이 기금으로 서울 양천구 오목공원에 지역 주민들의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 나무심기에는 대한항공 임직원 40여 명이 직접 참여했다.
대한항공은 앞으로도 그린 스카이패스 프로젝트를 통해 스카이패스 회원 및 지역사회와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도심 한가운데 숲과 공원을 조성해 미세먼지를 저감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등 환경 측면에도 최선을 다 한다는 방침이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홀트아동복지회, ‘365베이비케어키트’ 참여자 모집
- 고려아연 ‘찾아가는 운전면허 민원서비스’ 실시
- 프롬바이오, ‘위 건강엔 매순간 매스틱’으로 건강한 일상 제안
- 제주항공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 오픈
- 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개최
- 세인엔에스, 친환경 TPM 서비스 ‘NSCARE’로 ESG 실천 강화
- LG전자, 국내외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린다
- 중진공, E-7-1 비자 고용추천 제도 운영
- K-뷰티복합문화공간 ‘비더비′, 수출 전진기지로 자리매김
- 유라, 신세계百 강남점 ‘스위스 유라 프리미엄 커피바’로 리뉴얼 오픈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홀트아동복지회, ‘365베이비케어키트’ 참여자 모집
- 2고려아연 ‘찾아가는 운전면허 민원서비스’ 실시
- 3프롬바이오, ‘위 건강엔 매순간 매스틱’으로 건강한 일상 제안
- 4미래에셋생명, 'M-케어 치매간병보험' 특약 강화
- 5제주항공 최대 할인 프로모션 ‘찜’ 오픈
- 6부산시, 대우제약과 안과의약품 제조시설 증설에 힘 모은다.
- 7현대제철, 제철 부산물 활용 건설재료화 기술 심포지엄 개최
- 8세인엔에스, 친환경 TPM 서비스 ‘NSCARE’로 ESG 실천 강화
- 9LG전자, 국내외서 한국전쟁 참전용사 기린다
- 10중진공, E-7-1 비자 고용추천 제도 운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