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미금로 병목구간 4차로 확장 추진
경기
입력 2025-06-04 15:51:13
수정 2025-06-04 15:51:1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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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남양주시가 미금로 병목구간 도로 확장을 위한 실시설계용역에 착수했습니다.
해당 구간은 다산신도시와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를 연결하는 핵심 도로로, 상습 정체가 발생해 확장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습니다.
시는 약 384m 구간을 기존 왕복 2차로에서 4차로로 확장하고, 양측 보도 및 배수시설 등 기반 시설도 함께 정비할 계획입니다.
총 사업비 760억 원 중 90%는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분담하며, 오는 8월 주민설명회를 통해 의견을 수렴한 뒤 2026년 하반기 착공,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주광덕 시장은 “주민 숙원사업인 만큼 교통 개선 효과와 안전한 도로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시는 GH와 협력해 사업을 신속하고 안정적으로 추진할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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