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기업 대표 '주소이전' 유도
경기
입력 2025-06-05 15:52:21
수정 2025-06-05 15:52:21
정주현 기자
0개

[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포천시가 ‘기업 대표 주소 이전 활성화 계획’을 본격 추진합니다.
6월부터 진행되는 이번 계획은 지역 기업 대표와 임직원의 포천시 주민등록 비율이 낮은 현실을 개선하고자 마련된 정책으로, 대표 주소 이전 시 각종 인센티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시는 우선 대표를 대상으로 제도를 시행한 뒤 임직원까지 확대하고, 정착을 유도해 고용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는 전략입니다.
2026년부터는 기업 지원사업 심사 시 포천시민 여부에 따라 가점을 부여하며, 대출 및 이자 지원 시에도 혜택이 주어질 계획입니다.
이를 위해 포천시는 기업인협의회, 테크노파크 등과 협력해 적극적인 홍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시는 기업과 시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정책을 지속 추진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효자 상품 된 '시몬스 페이', 고물가 시대 주목
- 2강원특별자치도,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참석… “남겨진 이들의 삶을 지켜야 진정한 보훈”
- 3남원시,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4남원시, 가축경매시장 플랫폼 준공식…스마트폰·PC 거래 가능
- 5이병수 삼덕전기(주) 대표이사, 순창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 원 기탁
- 6장수군, 제70회 현충일 추념식 개최
- 7임실군, 소규모 미등록 토지 정비사업 본격 추진
- 8순창군, '제5회 순창고추장배 유소년 야구대회' 유치…지역경제 들썩
- 9장수군, '행복마차로 사각지대 ZERO 행복장수 만들기' 추진
- 10임실군, 관촌 사선대 '임실엔치즈하우스' 오픈…카페와 치즈·로컬푸드 갖춰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