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맘때, AI 기반 심리 테스트 해석 기술 특허 등록

경제·산업 입력 2025-05-26 15:58:38 수정 2025-05-26 15:58:38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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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비스 고도화 박차

AI 어시스턴트가 자동으로 생성한 아동 심리검사 해석 리포트 화면. [사진=인사이터]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아동 발달 심리 플랫폼 ‘아맘때’를 운영하는 인사이터는 최근 ‘인공지능 기반의 심리 테스트 서비스 제공 시스템 및 그 방법’에 대한 특허 등록을 완료했다고 26일 밝혔다. 

해당 특허는 2023년 9월 14일 출원돼 2025년 4월 3일 등록됐으며, 그림 기반 심리검사(HTP 검사)를 인공지능으로 분석·해석하는 핵심 기술을 담고 있다.

이번 특허 기술은 딥러닝 기반의 객체 인식 기법과 심리 해석 알고리즘을 융합해, 아동이 그린 HTP(House-Tree-Person) 그림을 기반으로 주요 특징과 정서 상태를 자동 분석하고, 결과 리포트를 생성하는 방식이다. 이를 통해 상담사의 주관적 해석 한계를 보완하고, 비대면 환경에서도 정확한 심리 진단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아맘때’는 보호자들이 아동의 정서·행동 발달 상태를 손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심리검사와 AI 기반 해석 리포트를 제공하는 서비스다. 특히, 전문 상담사 없이도 AI 기술을 활용한 정밀한 결과 해석이 가능해, 정서적 어려움이나 행동 문제를 조기에 발견하는 데 효과적인 솔루션으로 평가받고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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