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끼다, 롱 앤빌 무선 임팩트 렌치 TW011G·DTW1005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5-26 09:53:48
수정 2025-05-26 09:53:48
고원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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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 타이어 휠 보다 수월한 교체 가능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마끼다(MAKITA)는 대형 자동차의 타이어 작업에 특화된 롱 앤빌 사양(19mm)의 무선 임팩트 렌치 TW011G(40Vmax), DTW1005(18V)를 오는 6월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에 선보인 신제품은 마끼다의 1,000N·m 클래스 무선 임팩트 렌치를 기반으로 한 롱 앤빌 모델로, 최대 체결 토크는 TW011G 기준 1,250N·m, DTW1005는 1,150N·m를 지원한다.
특히 기존 제품 대비 19mm 엔빌 사이즈의 소켓 장착부를 연장한 구조를 채택해, 대형 차량에 사용되는 더블 타이어의 휠을 보다 수월하게 교체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또한 휠 너트 작업의 효율성을 고려해, 손 체결, 1차 조임, 임시 조임 등 타이어 교체 시 필요한 세 가지 공정에 맞춘 모드 설정 기능을 탑재해 작업 편의성을 높였다.
40Vmax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TW011G뿐 아니라, 18V 라인업인 DTW1005도 함께 출시되며, 사용자의 전압 환경과 작업 특성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두 모델 모두 방진·방수 등급 IP56을 만족해, 현장 작업 시 뛰어난 내구성과 안정성을 제공한다.
이번 롱 앤빌 사양은 대형 차량의 휠 작업에 특화된 구조로, 깊은 위치의 볼트도 보다 안정적이고 효율적으로 작업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일체형 롱 앤빌 구조는 작업 시 뛰어난 정밀도와 편의성을 제공하며, 반복 작업이 많은 정비 환경에서도 높은 생산성을 기대할 수 있다.
신제품 TW011G 및 DTW1005는 전국 마끼다 공식 대리점을 통해 구매 가능하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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