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셀파마코리아, 오스템임플란트와 공급계약 체결

경제·산업 입력 2025-05-20 16:14:10 수정 2025-05-21 16:26:57 김수윤 기자 0개

에스테틱·스킨부스터·필러 등 미용 의료제품 공급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뉴셀파마코리아는 글로벌 치과 의료기기 기업 오스템임플란트와 전략적 공급 계약을 체결하고, 자사의 미용 의료 제품을 오스템임플란트가 운영하는 치과 전문 쇼핑몰 ‘덴올(DenAll)’에 입점시킨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최근 치과 시장 내에서 확산되고 있는 피부미용 수요에 대응하고, 치과의원에서의 미용 의료 서비스 확대 흐름에 발맞춘 융합 유통 전략으로 마련됐다

뉴셀파마코리아 관계자는 “치과 시장에서도 미용 시술과 관련된 제품에 대한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다”며, “이번 입점을 통해 뉴셀파마코리아가 보유한 에스테틱, 스킨부스터, 필링제, 필러 등 미용 의료 제품군을 덴올을 통해 공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뉴셀파마코리아는 현재 자사 쇼핑몰 ‘더마몰’을 운영하고 있으며, 해당 플랫폼을 통해 의료장비, 의료소모품, 레이저 장비 등 1000여 개 이상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1만명 이상의 의료 종사자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의약품 품목 추가, 홈페이지 리뉴얼, SNS 및 카카오채널 운영, 개원 의사 대상 컨설팅 확대 등을 통해 사용자 기반을 넓히고 브랜드 전문성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오스템임플란트의 자사몰 ‘덴올(DenAll)’은 치과에서 사용되는 대부분의 품목을 한 곳에서 구매할 수 있는 온라인 플랫폼이다.

이번 뉴셀파마코리아 공급계약을 통해 덴올은 치과 진료 외 미용 시술 관련 품목까지 상품군을 확장하게 됐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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