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과원, '현장 소통'...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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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20 16:22:33
수정 2025-05-20 16:22:33
강시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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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강시온 기자]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도내 기업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현장중심 릴레이 간부회의’를 시작했습니다.
첫 회의는 19일 고양시 경기창업혁신공간에서 입주기업 8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이루어졌으며, 이는 북부 균형발전에 대한 의지를 반영한 결정으로 보여집니다. 경과원은 각 본부별 대응책을 바탕으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할 방침입니다.
이번 회의는 김현곤 원장의 ‘현장 경영’ 철학을 반영한 시도로, 기업 대표들과 직접 만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해결방안을 함께 논의하는 열린 회의 방식으로 진행됐습니다. 경과원은 오는 10월까지 경기 남부, 동부, 서부 등 각 거점별 현장 간부회의를 이어갈 계획.
김현곤 경과원장은 “어려운 대외환경 속에서 현장을 지키는 기업인들을 직접 찾아가 목소리를 듣고자 릴레이 간부회의를 시작하게 됐다”며 기업과 눈높이를 맞춘 실질적인 지원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강조했습니다./rkdtldhs082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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