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김대순 행정2부지사, 현장으로 첫 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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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9 18:13:13
수정 2025-05-19 18:13:13
정주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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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 경기북=정주현 기자] 김대순 신임 경기도 행정2부지사가 공식 취임했습니다.
김 부지사는 별도의 취임식 없이 동물위생시험소, 교통정보센터, 건설본부 등 남부권 주요 사업소를 방문하며 현장 중심의 첫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이날 김 부지사는 직원들과 직접 인사를 나누고 각 기관의 현안을 청취하는 등 소통 중심의 조직문화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가축전염병 대응 상황실과 실험실도 점검하며, 빈틈없는 방역체계 유지와 신속 대응을 당부했습니다.
김 부지사는 “도민을 위한 행정은 결국 사람을 통해 실현된다”며, “직원과의 신뢰와 소통이 도정의 출발점”이라고 밝혔습니다.
도는 실질적 소통과 현장 중심 행정을 통해 조직 내 신뢰를 높이고, 도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는 방침입니다./wjdwngus98@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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