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8년 연속 수상

금융·증권 입력 2025-05-19 10:39:08 수정 2025-05-19 10:39:08 김수윤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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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변화 대응 평가 최상위 등급 ‘리더십 A’ 획득

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8년 연속 선정됐다.[사진=KB금융그룹]

[서울경제TV=김수윤 인턴기자] KB금융그룹은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DP) 한국위원회로부터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밝혔다.

CDP는 전 세계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관련 정보를 수집·평가하는 글로벌 비영리 기관으로, CDP의 평가는 환경 분야에서 가장 신뢰받는 기준 중 하나로 꼽힌다.

KB금융은 지난 2월 발표된 ‘2024 CDP 기후변화 대응 부문’ 평가에서도 최상위 등급인 ‘리더십(Leadership) A’를 획득했다. 이를 통해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지배구조, 전략, 감축목표 및 성과 전반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올해 CDP에는 전 세계 2만4000여개 기업이 참여했으며, 해당 정보는 글로벌 금융기관의 투자지침서로도 활용된다.

KB금융은 2050년 탄소중립을 목표로 한 중장기 전략 ‘KB Net Zero S.T.A.R.’를 수립하고, △녹색금융 투자 확대 △자산 포트폴리오의 친환경 전환 △중소기업 친환경 경영 지원 △온실가스 직접 감축 등 4대 추진 방향을 바탕으로 ESG 경영을 이어가고 있다.

특히 KB국민은행은 전국 대형 건물과 영업점에 태양광 발전 설비를 설치해 온실가스 감축 및 RE100 실현에 적극 나서고 있다.
/suyu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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