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군, 저소득 거동불편가구 대상 '매트리스 청소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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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5-05-15 16:23:17
수정 2025-05-15 16:23:17
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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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당 8만 원 상당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 순창=최영 기자] 전북 순창군이 저소득 거동불편가구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매트리스 청소사업을 추진한다.
군은 5월부터 11월까지 노인·장애인 등 거동이 불편한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매트리스 청소 및 소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도민참여형 주민참여예산 사업으로, 중위소득 100% 이하 저소득 거동불편가구 114가구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은 매트리스 청소 전문업체가 각 가정을 방문해 침대를 사용하는 저소득 가구의 매트리스를 청소하고 소독하는 방식으로 이뤄지며, 가구당 8만 원 상당의 서비스가 제공될 예정이다.
사업 대상자는 각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추천을 받아 선정할 계획이며, 현재 읍면별 수요조사와 대상자 발굴 작업이 진행 중이다.
순창군 관계자는 "새롭게 추진하게 된 사업을 통해 평소 매트리스 관리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필요한 사업을 발굴해 군민에게 필요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순창군 주민복지과 희망복지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sound140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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