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진관광,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와 ‘홍콩 미식 투어’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5-15 11:23:01 수정 2025-05-15 11:23:01 고원희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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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 셰프 3박 4일간 전일정 동행…미슐랭 레스토랑 특식 제공

[사진=한진관광]

[서울경제TV=고원희 인턴기자] 한진관광은 세계적인 중식 대가 여경래 셰프가 전일정 동행하는 홍콩 미식 투어 상품을 판매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여행상품은 6월 7일 단 1회 출발하며, 홍콩의 미슐랭 레스토랑에서 다양한 음식들을 경험할 수 있어 주목받고 있다.

여경래 셰프는 대만 국적의 한-중 혼혈 화교 출신으로, 세계중국요리협회 부회장과 한국중식연맹 회장을 맡고 있다. 한국과 중국 양국에서 인정받는 중식 대가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도 출연해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이번 홍콩미식투어에서는 전일정 미슐랭 가이드부터 3스타에 달하는 특식이 제공돼 기대를 모은다. 대표적으로 ▲베이징덕으로 유명한 T’ang Court(미슐랭 3스타 등재) ▲광동식 요리를 선보이는 Fook Lam Moon(미슐랭 1스타 등재) ▲완탕면으로 유명한 Tasty Congee & Noodle Wantun Shop 정두(2년 연속 미슐랭 가이드 등재) 등 다양한 미슐랭 레스토랑을 방문할 예정이다.

더불어 홍콩의 핵심 여행지도 방문한다. 홍콩의 쇼핑 핫 플레이스로 불리는 할리우드 거리와 소호거리, 다양한 문화유적지가 모여있는 타이쿤, 활기찬 밤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템플 스트리트를 방문한다. 

또한 빼놓을 수 없는 포토 스팟인 익청빌딩, 90개가 넘는 레스토랑과 바가 있는 란콰이퐁과 스타의 거리, 홍콩시계탑 등 핵심 여행 스팟이 있는 침사추이를 포함한 다채로운 홍콩의 면모를 둘러볼 수 있다. 추가로 여경래 셰프가 고문을 맡고 있는 글로벌 식품 재료 브랜드 이금기 공장도 방문해 더 깊이 있는 미식 투어가 가능하다.

한진관광 관계자는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이번 미식 투어는 미식가와 여행 애호가 모두를 만족시킬 이색 경험이 될 것”이라며, “오랫동안 기억에 남을 맛있는 여행을 선사하고자 기획했다”고 밝혔다.

한편, 한진관광은 여경래 셰프와 함께하는 홍콩미식투어 상품 외에도 허석호 프로와 함께하는 골프 아카데미, 김용진 피아니스트가 동행하는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등 다양한 전문가 동행 테마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비즈니스 클래스 이용 고객을 위한 ‘THE 비즈팩’ 출시 등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한진관광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ighlight@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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