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문수 전남도의원, 대하 250만 마리 신안 해역 방류 행사

전국 입력 2025-05-15 10:12:15 수정 2025-05-15 10:12:15 이종행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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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자원 회복·어촌 소득 증대 위해 민관 협력 실천

지난 14일 전남 신안군 증도면 인근 해상에서 열린 '어린 대하 방류 행사'에 참석한 김문수 전남도의회 의원 등이 어린 대하 250만 마리를 방류하고 있다. [사진=전남도의회]
[서울경제TV 광주·전남=이종행 기자] 김문수 전남도의회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14일 신안군 증도면 해역에서 열린 '어린대하 방류 행사'에 참석, 수산자원 회복과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민관 협력 실천에 앞장섰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방류 행사는 전남해양수산과학원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방류 행사엔 김 위원장을 비롯해 신안군, 신안수협, 지역 어촌계 담당자들이 참석해 250만 마리의 어린 대하를 방류했다.

어린 대하는 1년 생으로 상품가치가 있는 크기로 성장하해 빠른 어획 및 소득 확보가 가능해 어업인들의 선호도가 높은 품종이다.

김문수 위원장은 "수산자원 고갈로 어려움을 겪는 어촌 현실을 감안할 때 이번과 같은 방류 행사는 단순한 생태 복원사업을 넘어 어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라며 "도의회 역시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급감하는 수산자원 회복과 어민 소득안정을 위한 수산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고 말했다./qwas0904@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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