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읍·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담당자 간담회

전국 입력 2025-05-07 15:09:50 수정 2025-05-07 15:09:50 오중일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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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협력으로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 지원

진도군은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읍·면장과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사진=진도군]
[서울경제TV 광주‧전남=오중일 기자] 전남 진도군은 최근 2025년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의 운영 활성화를 위해 읍·면장과 업무 담당자 40여 명이 모여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7일 밝혔다.

또한 ‘2024년 복지기동대 성과대회 장려상 수상’의 노고를 치하·격려함과 동시에 2025년 성과대회와 지역복지 사업평가를 대비해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읍·면에서 활동 중인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원 119명은 공무원, 분야별 관련 전문가, 이장, 전기·가스 주택 설비 종사자, 집배원 등으로 구성됐다.

기동대는 사회취약계층을 발굴해 생활불편 개선(소규모 주거환경 개선), 생활안정 지원(생계·의료·주거비 지원) 등 '이웃의 어려움은 이웃이 살핀다'라는 구호로 민·관이 협력해 생활 밀착형 복지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전문기동대원을 확대해 자체 사업예산으로 편성된 2300만 원으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지원 사업을 개발·추진하는 것을 논의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활동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복지를 실현할 수 있도록 생활복지 인적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며 “민·관이 협력해 모두가 행복한 복지 진도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raser5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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