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 3년 연속 ‘S등급’
경제·산업
입력 2025-04-30 15:36:12
수정 2025-04-30 15:36:12
이수빈 기자
0개
전방위 관리체계 성과 인정받아

개인정보 보호수준 평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1,426개 기관을 대상으로 개인정보 관리체계와 침해 방지 수준을 평가하는 제도이다. 총 51개 세부 지표를 기준으로 점수를 산정하며, 평가 결과에 따라 최상위인 ‘S’부터 A, B, C, D까지 5등급으로 나뉜다.
이번 평가는 기존 ‘공공기관 개인정보 관리수준 진단’에서 평가제로 개편 이후 첫 시행으로, 평가대상은 796개 기관에서 1426개 기관으로 확대되고, 평가단 규모도 50명에서 100명으로 늘어났다.
또한, 평가방식도 한층 강화돼 개인정보보호 수준뿐만 아니라 신기술 환경에서의 데이터 활용과 안정성 확보 조치까지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그 결과, 중진공을 포함한 총 45개 기관만이 S등급을 받았다.
중진공은 개인정보보호를 위한 전담인력과 조직을 구성해 운영하고, 안전조치 이행 등 개인정보 침해 방지 노력을 인정받아 전년 대비 2.66점이 상승해 3년 연속 S등급을 달성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임직원 대상 ▲수준별 교육 ▲사내 공모제안 ▲퀴즈 이벤트 등 참여형 활동을 통해 전사적인 개인정보보호 인식 제고에 기여한 점이 높이 평가 됐다.
이창섭 중진공 기획관리이사는 “이번 성과는 강화된 개인정보보호 기준에 맞춰 모든 임직원이 책임감을 갖고 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개인정보를 철저히 보호하고, 중소벤처기업의 정보보호 인식 확산에도 적극 앞장서겠다”고 말했다./q0000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프랑스 참전용사 방문해 감사패 전달
- 예스24, 해킹 사태 2차 보상…YES상품권 5000원 지급
- 넥센타이어, '지속 가능' 스포츠 후원 행보
- 대동기어, 현대트랜시스에 1461억 규모 전기차 부품 공급 계약
- 장 미셸 바스키아 국내 첫 기획 전시 개최···‘The Notebook’ 국내 최초 전체 공개
- CJ대한통운, 틱톡과 손잡고 K-셀러 글로벌 진출 돕는다
- Alive, 월드비전 6K 마라톤 캠페인 동참…체험형 브랜드 부스 선봬
- 유록스, 박기량·안지현 치어리더와 졸음운전 방지 캠페인
- 현대차그룹, ‘제6회 VH 어워드’ 그랑프리 수상작 발표·전시 개최
- 한국타이어, 英 최대 전기차 페스티벌 ‘런던-브라이튼 EV 랠리’ 후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IBK캐피탈, 사랑의달팽이에 저소득난청 어르신 보청기 구입지원
- 2로킷헬스케어, 美 특허청에 연골재생 특허 등록 완료
- 3신익현 LIG넥스원 대표, 프랑스 참전용사 방문해 감사패 전달
- 4RFHIC, LIG넥스원과 대규모 방산 계약체결
- 5예스24, 해킹 사태 2차 보상…YES상품권 5000원 지급
- 6오리온, 러시아·중국 등 해외 법인 성장세-NH
- 7의성군, 제주조공과 농산물 유통 확대 위한 상생협력 협약 체결
- 8의성군, ‘2025 의성 행복 워크숍’ 개최
- 9경북시각장애인연합회 의성지회, 중증 시각장애인 위한 ‘폭염 대비 가정방문 지원사업’ 운영
- 10코스피, 하락 출발해 2940대…코스닥도 약보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