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

경제·산업 입력 2025-04-21 15:41:45 수정 2025-04-21 15:41:45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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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윈아너스 선정 및 공동사업전환 등 상생협력 선도

[사진=중진공]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중진공)은 중소벤처기업부(중기부)에서 주관하는 '2024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받아, 3년 연속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는 상생협력 및 동반성장 추진실적을 바탕으로 공공기관의 선도적 역할 등을 평가해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 유도와 동반성장 문화 확산을 목적으로 매년 시행된다.

전체 134개 공공기관 중 중진공은 최우수 등급을 획득했으며, 중소벤처기업부 산하 기관 중 유일하게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달성해 대·중소 동반성장 대표기관으로서 입지를 확고히 했다.

중진공은 지난 한 해 동안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동반성장 생태계 구축을 위해 ▲동반성장 네트워크론 신규 추진 ▲이커머스 정산지연 피해 신속 지원 ▲상생형 공동사업전환 모델 확대 ▲협력형 일자리 창출 사업 등 다양한 상생협력 기반 정책을 추진했다.

특히, ‘동반성장 네트워크론’을 통해 협력 중소기업이 납품 발주서를 근거로 초기 생산자금을 대출 받고, 발주기업이 이를 상환하는 구조를 정착시켰다.

이러한 성과로, 중진공은 2024년 대·중소기업 간 동반성장 우수 모델을 선정하는 프로젝트인 ‘윈윈아너스(WIN-WIN HONORS)’에서 모범 사례로 대외 인정받았다.

강석진 중진공 이사장은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3년 연속 최우수 달성은 중소벤처기업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중진공이 현장을 중심으로 기업들과 함께 신뢰를 쌓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중소벤처기업의 애로를 보다 신속하게 파악하고, 현장을 직접 찾아가 맞춤형 지원을 통해 동반성장과 상생협력을 이끌어가겠다”고 밝혔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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