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해피빈, ‘마을여행 가볼까’ 제주 캠페인 열어

경제·산업 입력 2025-04-21 10:29:14 수정 2025-04-21 10:29:14 이수빈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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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곳곳의 로컬 마을여행 활성화 기대

[사진=네이버 해피빈]
[서울경제TV=이수빈 기자] 네이버 해피빈은 다음 달 31일까지 제주의 색다른 로컬 체험을 할 수 있는 ‘마을여행 가볼까 <제주>’ 캠페인을 연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마을여행 가볼까’는 해피빈에서만 특별히 만날 수 있는 마을여행으로, 로컬의 숨겨진 여행지를 마을 단위로 묶어 소개하며 이색적인 체험과 최대 30% 할인 혜택까지 받아 볼 수 있는 ‘찐 로컬여행’을 제공한다. 개성과 특별함을 추구하는 MZ 세대부터 색다른 로컬 여행 경험을 찾는 사용자까지 사람들에게 잘 알려진 관광지가 아닌 나만 아는, 숨겨진 로컬여행을 소개하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먼저 제주 서귀포 지역의 무릉, 중문 2개 마을의 로컬여행 코스를 소개한다. 무릉 ‘오감만족 원데이 투어’는 제주도 서쪽 무릉리에서 자연과 사람, 맛과 색, 소리까지 오감으로 오롯이 제주를 느껴볼 수 있는 체험 여행이다. 제주 로컬 체험을 운영하는 무릉외갓집, 더사운드벙커, 컬러랩제주 등 3개의 기업이 의기투합했다. 제철 감귤 품종별 테이스팅과 감귤청 만들기, 곶자왈을 산책하며 제주 자연의 소리에 집중하는 사운드 워킹 체험, 자연의 색으로 나만의 컬러 만들기 등 어디에서도 본 적 없는 제주다운 하루를 체험할 수 있다. 다음달 매주 토요일(10:00~16:00)마다 진행되며 회차별로 최대 20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중문 ‘웰니스 프리미엄 투어’는 특별하고 프라이빗한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 코스이다. 제주 유기농 차밭에서 직접 키워 덖은 회수다옥의 프리미엄 티코스를 팽주의 안내로 즐기고 숲 안내자와 함께하는 서귀포자연휴양림 숲속 산책, 제주 로컬 식재료 뎅유지로 만드는 소소당양갱의 수제 양갱 클래스까지, 세 가지 체험을 하나로 묶은 로컬 여행 코스를 경험할 수 있다. 다음달 매주 목~토요일(9:00~13:00)마다 진행되며 최대 10인까지 예약할 수 있다.

캠페인의 자세한 정보는 해피빈 가볼까 이벤트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네이버 예약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쉽게 신청할 수 있다.

네이버 해피빈 관계자는 “주요 관광지, 맛집, 포토 스폿 위주의 여행을 넘어 각 지역의 로컬 색을 느낄 수 있는 찐한 마을여행이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라고 강조하며 “앞으로 제주 다른 지역과 전국 곳곳의 로컬 마을여행 찾아 지속적으로 소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해피빈 ‘가볼까’는 2019년 서비스를 시작해 온·오프라인의 사회적기업이나 공익단체가 주최하는 공익사업과 봉사활동, 체험활동을 소개하고 네이버 예약으로 참여할 수 있는 캠페인을 진행한다.
/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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