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99만원' 보급형 신모델 공개… 28일 한국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5-02-20 08:43:16
수정 2025-02-20 08:43:28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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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애플이 주력 아이폰 모델보다 저렴한 새로운 모델인 아이폰16e을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한국 출고가는 최저 99만 원으로 책정됐다. 28일 출시될 예정으로 한국도 1차 출시국에 포함됐다.
애플의 인공지능(AI) 시스템 '애플 인텔리전스'를 지원하는 최신 시리즈의 최저가 제품이다. 보급형 모델은 2016년 처음 선보인 이후 2020년과 2022년에 이어 이번이 4세대다. 애플은 그동안 보급형 모델을 '아이폰 SE'라고 불렀으나, 이번에는 명칭을 '아이폰 16e'로 바꿨다.
가격은 599달러로 지난해 9월 출시된 주력 모델인 아이폰 16 시리즈 기본 모델(799달러)보다는 200달러 저렴하다. 그러나 3년 전 출시했던 보급형 모델(429달러)보다는 170달러 비싸다.
애플은 "아이폰 16 제품군의 강력한 새 멤버"라고 소개했다./hyk@sea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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