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보, 추석맞아 지역사회와 사랑 나눔 실천
부산 복지관에서 특식나눔과 나눔꾸러미 전달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기술보증기금(기보)은 추석 명절을 맞이하여 부산 남구 소재 감만종합사회복지관(복지관)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와 안전한 명절을 위한 사랑나눔 활동을 실천했다고 11일 밝혔다.
기보사랑봉사단 23명은 11일 복지관을 방문해 지역 소외계층 어르신 100여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마음을 담아 추석맞이 특식을 나누고, 지역 농·수산물로 구성된 추석선물 나눔꾸러미를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번 봉사활동에 앞서 기보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9월 동행축제’ 행사기간에 자매결연 전통시장인 철뚝시장에서 지역 농·수산물을 구매했으며 동행축제 구매물품 등을 복지관에 후원함으로써 어르신들의 풍요로운 명절 보내기에 동참했다.
또 기보는 추석맞이 특별봉사활동으로 지역주민 안전의식 제고와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고령 보행자를 위한 보행사고 예방 교육 등 찾아가는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하여 지역사회의 다양한 사회적 책임경영 실천에도 힘을 보탰다.
이상창 기보 이사는 “추석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문화를 조성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전통시장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에 온정이 퍼져나가도록 동행축제에도 적극 동참하겠다”면서 “앞으로도 기보는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으로 지역상생과 내수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기보는 지난 2006년부터 기보사랑봉사단이라는 이름으로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해왔다. 공공기관으로서 지역사회와의 상생 및 사회적 가치 실현에 앞장서고 있다. 올해에도 진로체험 교육, 지역 MICE산업 후원, 플로깅, 전통시장 지원을 위한 장본Day 행사 실시, 교육장비 기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을 이어가고 있다. /sb413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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