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U+, ‘한눈에쇼핑’ 누적 이용자 300만 돌파…“편의성 강화”

[서울경제TV=이수빈 인턴기자] LG유플러스는 17개 홈쇼핑 채널의 방송과 상품을 한데 모아 쇼핑 정보와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U+tv 전용 쇼핑 플랫폼 ‘한눈에쇼핑’을 개편하며 편의성을 대폭 강화했다고 10일 밝혔다.
LG유플러스는 2021년 말 한눈에쇼핑을 출시한 이후 지난달 말 기준 누적 이용자 수 300만 명을 기록했다. 전체 U+tv 가입자의 60%에 해당하는 수치다. 방송 시청시간도 꾸준히 늘어 월 기준 37만 시간, 누적 440만 시간을 달성했다.
많은 관심에 힘입어 LG유플러스는 고객 편의성을 보다 높이기 위해 ▲리모컨 녹색 버튼을 누르면 바로 스마트폰으로 연결할 수 있는 ’모바일 주문’ ▲패션∙미용∙식품∙가전 등 ‘카테고리별 상품 검색’ ▲할인 쿠폰 등 모든 할인 혜택을 적용한 최종 가격을 표시해주는 ‘한눈에 특가’ 등 신규 기능을 적용했다.
먼저 스마트폰으로 연결해 모바일로 바로 주문할 수 있는 모바일 주문 기능을 리모컨의 녹색 버튼과 연동했다. 기존에는 관심 있는 상품의 상품 정보를 확인한 후 화면에 나타나는 모바일 주문 버튼으로 다시 이동한 후 클릭하는 방식이었다. 이제는 리모컨의 녹색 버튼만 누르면 홈쇼핑사 판매 사이트로 바로 연결할 수 있는 QR코드를 화면에 띄워 편리하게 모바일로 연결해 주문할 수 있게 됐다.
카테고리별 검색도 가능해졌다. 홈쇼핑사∙카테고리별로 선택하는 것은 물론, 방영일자∙리뷰∙평점∙가격 등 검색 조건을 넣을 수 있어, 방송 예정 상품부터 지난 방송 상품까지 원하는 상품을 쉽고 빠르게 검색할 수 있다.
최종 구매 가격을 나타내는 한눈에 특가 기능도 추가했다. 한눈에 특가 배너를 통해 고객에게 할인 상품을 알려줄 뿐 아니라 LG유플러스나 홈쇼핑사에서 제공하는 제휴 할인 등 모든 혜택을 적용한 최종 구매가격을 나타내준다.
박찬승 LG유플러스 홈니버스그룹장 상무는 ”한눈에쇼핑은 홈쇼핑의 생동감과 온라인 쇼핑의 편의성을 접목해 홈쇼핑사 고객 저변 확대를 돕는 ‘홈쇼핑의 보완재’ 역할을 하는 플랫폼”이라며, “고객 이용 데이터를 기반으로 고객의 니즈를 기민하게 파악해 차별적인 쇼핑 경험을 제공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q00006@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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