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한경협 회비 납부 결론 못내”…SK·LG ‘검토중’
경제·산업
입력 2024-07-22 18:38:17
수정 2024-07-22 18:38:17
이혜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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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감위 “정경유착 고리 끊을 수 있는지 의문”
4대그룹 회비 35억원…현대차그룹 회비 납부

삼성 준법감시위원회(준감위)가 오늘(22일) 삼성의 한국경제인협회(한경협) 회비 납부 문제에 대해 결론을 내지 않고 후속 논의를 예고했습니다.
이찬희 준감위 위원장은 이날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에서 열린 준감위 정례회의 직후 기자들과 만나 “한경협이 과연 정경유착의 고리를 끊을 수 있는 인적 쇄신이 되었는지에 대해 위원들의 근본적 문제 제기가 있었다”며 “(회비 납부에 대해) 결론을 내지 못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한경협은 지난 4월 4대 그룹(삼성·SK·현대차·LG)에 35억원의 회비 납부를 요청한 바 있습니다.
재계에 따르면 현대차그룹은 이달 초 한경협에 회비를 납부했고, SK그룹과 LG그룹은 회비 납부 여부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an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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