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광동성 불산시청년상회 ‘포산주니어상공회’, 성수동 아크밸리지식산업센터에 한국대표소 개설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중국 광동성 불산시청년상회(포산주니어상공회)는 지난 20일 성수동 아크밸리지식산업센터에 한국대표소를 개설한다고 21일 밝혔다.
불산시 청년상회는 1988년에 설립된 단체로 불산시의 산업 발전을 위해 45세 이하의 청년 기업가들이 모인 모임이다. 이들은 정치, 경제,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불산시의 발전을 위해 다양한 단체 및 국가와 협력해 투자와 비즈니스를 진행하며 상호 동반성장을 기반으로 한 창조경제 활동에 가치를 두고 있다.
특히, 중소기업들의 해외 진출에 대한 열기가 높아짐에 따라 양국 기업 간의 협력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불산시 청년상회(포산주니어상공회)는 한국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고 양국 기업 간의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한국대표소를 개설하게 됐다.

[사진=베스트텍]
이번 한국대표소 개설은 25년 넘게 한국과 중국 기업 간의 교류를 위해 노력해온 아크밸리지식산업센터 김욱 회장의 결실이다. 김욱 회장은 “양국 기업 간 교류 활성화를 통해 새로운 젊은 기업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며 “특히 활기찬 성수동에 한국대표소를 마련한 것에 큰 의미를 뒀다”고 강조했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서울경제인협회 수석부회장 및 성동지회장을 맡고 있는 베스트텍 서우승 대표는 “양국 기업 간 정보 교류와 협력을 통해 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창출해 양국 간 무역 규모가 확대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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