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치즈테마파크 '2023 한국관광의 별'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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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12-13 19:29:24
수정 2023-12-13 19:29:24
박민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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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축제와 체험…전북 대표관광지로 발돋움

[임실=박민홍 기자] 전북 임실의 치즈테마파크가 '2023 한국관광의 별'에 선정됐다.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올해 13회째를 맞은 ‘2023 한국관광의 별’ 시상식에서 지속가능 관광프로그램 부문에 선정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과 시상금 3백만원을 받았다.
지난 8월 후보 추천 이후 전문가 서면평가, 현장실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임실치즈테마파크는 사계절 아름다운 꽃밭과 다양한 축제와 체험이 우수한 전라북도 대표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2020년 열린관광지 조성사업 선정을 계기로 모든 관광객이 이동 불편없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즐길 수 있는 무장애 관광환경 조성이 한국관광의 별 선정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한국관광의 별로 선정됨에 따라 문화체육관광부의 대내외 홍보와 마케팅 지원을 받게 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시너지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된다.
임실군은 사계절 지속 가능한 볼거리, 즐길거리를 위해 임실치즈테마파크 주변에 유럽풍 장미원과 치즈아이랜드, 농촌테마파크를 조성할 계획이며 올해 개장한 옥정호 붕어섬과 치즈테마파크를 연계하는 선순환 관광으로 체류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mh009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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