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펫푸드, ‘해피댄스 스튜디오’ 리뉴얼

하림펫푸드는 자사의 제조 공장 ‘해피댄스 스튜디오’를 리뉴얼,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투어 프로그램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7년 문을 연 ‘해피댄스 스튜디오’는 휴먼그레이드 펫푸드 전용 공장으로 생산시설은 물론 펫 문화를 공유할 수 있는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췄다.

먼저 하림펫푸드는 반려동물과 함께 하림펫푸드의 사료를 제조하는 현장을 직접 보고, 만질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을 강화했다. 특히 이번 리뉴얼을 통해 갓 만든 사료를 바로 체험할 수 있는 ‘HOT & NOW 존’과 육분이 아닌 생고기가 투입되는 과정을 실시간 영상으로 볼 수 있는 ‘생고기존’을 추가해 생산과정에 대한 투명성을 높였다.

투어 공간에는 반려동물의 눈높이에 맞도록 낮은 유리창을 별도로 설치하는 등 반려동물에 대한 배려도 강화했다. 

또한 지난 2019년 하남 스타필드에서 열린 팝업스토어에서 반려동물 가족에게 큰 호응을 얻은 ‘더리얼 개슐랭 식당’을 해피댄스 스튜디오 내에 오픈했다.

모든 투어 참여자와 반려동물들은 더리얼 개슐랭 식당에서 반려동물을 위한 4가지 특별 코스 요리를 즐길 수 있으며, 투어 참여자들에게는 더미식 갈비탕과 하림펫푸드의 샘플 8종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은아 하림펫푸드 마케팅팀장은 “새롭게 문을 연 해피댄스 스튜디오에서 참여자들이 반려동물과 소중한 시간을 보내고 하림펫푸드의 전 제품이 안전하고 위생적인 환경에서 제조, 관리되고 있다는 신뢰와 투명성을 전달하고자 노력했다”며 “앞으로도 반려동물과의 특별하고 즐거운 경험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해피댄스 스튜디오 투어 프로그램은 매주 목요일과 월 1회 토요일 총 5회 운영되며, 하림펫푸드 공식 홈페이지의 투어 예약 페이지, 네이버 지도에서 ‘하림더리얼’을 검색한 후 예약할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