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생수 후시워터, 해양심층수 담아 생수시장 본격진출

㈜에이치앤에이치홀딩스는 친환경 기업 후시크리에이티브와 함께 후시몰에서 해양심층수를 담은 후시워터 생수 판매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에 출시한 후시워터는 무균 아셉틱(Aseptic) 종이팩 테트라팩을 이용해 물을 신선하고 안전하게 마실 수 있으며,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온실가스감축과 자연보전 효과를 이끌어내고 있다.
특히 후시워터는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과 협력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캠페인 로고(Climate Neutral Now)를 팩 디자인에 활용한 온실가스감축 활동을 진행하고 있으며, 판매된 수익금의 일부는 유엔기후변화협약과 함께 온실가스를 줄이는데 사용한다.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글로벌 기후행동프로그램 관리자 Miguel Naranjo는 “종이팩 후시워터는 온실가스감축과 자연보전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며 “후시크리에이티브와 기후변화 대응안을 비롯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에 대한 협력에 큰 기대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후시워터에 담긴 해양심층수는 수심 600m 이하의 깊은 바닷속 해수로 햇빛이 도달하지 않는 심해에 존재하는 물로 표층수와는 뚜렷한 밀도 차이를 나타내는 것이 특징으로 대한민국 해양심층수의 경우 높은 청정성과 수온이 낮은 저온성, 풍부한 무기질, 우리 몸에 필요한 미네랄이 풍부하게 담겨있다.
업체 관계자는 “천혜의 심층 해역이라 불리는 강원도 고성에서 취수해 철저한 위생관리, 저온의 안전성, 심해의 깨끗함, 많은 영양소, 풍부한 미네랄을 포함하고 있으며, 안전하게 제조하고 있다”고 전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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