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에코델타시티 공공분양아파트 18, 19, 20BL 전 세대 계약 완료
BMC 시행 공공분양주택 3개 블록 아파트 완판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에코델타시티에서 진행 중인 공공분양아파트 3개 BL(18BL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19BL 이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20BL 강서자이 에코델타)의 전 세대 계약이 100% 완료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달 24일‘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무순위 청약 9세대의 계약이 완료됐다.
또 작년 중순부터 시행했던 공공분양주택 3개 블록의 분양이 종료됐다.
BMC는 작년 5월 강서자이 에코델타 856세대의 공고를 시작으로 6월 이편한세상 에코델타 센터포인트 953세대, 10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972세대까지 서부산 지역에 총 2,781세대의 공공분양주택의 공급을 추진했다.
에코델타시티에 공급된 공공분양주택은 BMC가 토지를 제공하고 민간 대형 건설사 컨소시움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실시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분양가상한심사를 통해 분양가가 3.3㎡당 평균 1400만원 내외로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돼, 3개 블록 모두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BMC는 시민의 주거안정 및 에코델타시티의 활성화를 위해 11, 12, 24블록에 총 3791호의 신규 공공분양주택 건립을 추진 중이다.
이 사업은 올해 내 공모절차를 진행, 내년말 분양, 2027년말 공사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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