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조영래·전호광 신임 상임이사’ 취임…28일 임시 주총에서 결정
경제·산업
입력 2023-02-28 15:37:08
수정 2023-02-28 15:37:08
김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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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발·송전 설비 정비 전문회사인 한전KPS는 28일 임시주주총회에서 조영래, 전호광 신임 상임이사 선임을 의결하고, 이날 오후 취임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조영래 상임이사는 1989년 한전KPS에 입사해 총무처장과 신사업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조 상임이사는 취임사에서 “경영관리 전반의 내실을 충실히 하고, 경영시스템의 효율화와 조직문화 혁신을 통해 지속성장 기반을 다지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전호광 상임이사도 1989년 한전KPS에 입사했다. 전 상임이사는 해외원전사업처장과 UAE본부장을 맡았으며, “원전정비시장 신뢰성과 기반 강화를 통해 발전정비 에너지 공기업으로서 소명을 다하고 한전KPS 원전 정비 사업의 새로운 미래를 창출할 것”이라고 말했다.
두 신임 상임이사는 부사장으로서의 직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홍연 한전KPS 사장은 환영사에서 “국내외 전력산업 전반에 대한 통찰력과 경험으로 한전KPS의 지속 성장에 힘을 보태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도전과 혁신으로 고객가치를 향상하고, 변화에 유연한 조직문화로 전력산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비전 달성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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