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PS,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 개최…2019년 이후 중대재해 'zero'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전KPS는 27일 전남 나주 빛가람호텔에서 ‘2023년도 안전보건관리자 워크숍’을 열고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목표 달성을 다짐했다고 밝혔다.
28일까지 이어지는 이번 워크숍은 본사를 비롯한 전국 사업장 안전·보건관리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대산업재해 예방활동 강화 및 위험성평가 중심의 자기규율 예방체계 확립 등 정부의 안전정책에 동참하고, 안전 최우선 경영을 통한 안전하고 건강한 작업환경을 구현하기 위해 개최됐다.
워크숍은 5년 연속 중대재해 Zero 달성을 위한 결의문 낭독·2023년도 재난안전보건관리 활동 공유·한전KPS 교육훈련 추진전략과 체계 구축을 위한 로드맵 설정·중대재해처벌법과 연계한 안전보건관리체계 구축을 위한 교육 순서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간 소통을 통해 사업장 산업안전보건 관련 현안 및 건의사항을 파악하고 안전한 작업환경 조성과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상국 발전안전사업본부장 부사장은 참석자들에게 “정부정책과 연계한 안전 최우선 경영을 이행해 우리 사업장에서는 지난 2019년 이후 중대재해가 단 한 건도 일어나지 않았다”며 “전 직원과 협력회사 직원들이 안전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안전·보건관리활동을 더욱 강화해 자율안전문화 및 안전한 작업환경 구현에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전KPS는 앞으로 모든 근로자들이 안전하게 역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다양한 안전·보건활동을 추진해 중대산업재해 없는 건강한 사업장 구축에 힘쓰겠다는 방침이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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