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 노·사 임금교섭 개시 및 기본 협약체결

전국 입력 2023-02-23 13:22:41 수정 2023-02-23 13:22:41 김정옥 기자 0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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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 상견례를 신호탄으로 2023년 노·사 임금교섭 시작
단체교섭의 원만한 진행을 위하여 교섭원칙에 대하여 기본 합의

BMC 노사가 기본협약서를 체결하고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 제공=BMC]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와 민주노총 전국공공운수사회서비스노동조합 부산도시공사지부는 23일 노사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공사 7층 소회의실에서 2023년 임금교섭을 위한 상견례를 진행했다.

 

BMC 노사는 이번 상견례를 시작으로 실무자교섭, 본교섭을 통한 상호간의 의견조율을 거쳐 3월 중으로 임금교섭을 조기에 마무리하겠다는 계획이다.

 

이는 최근 급격한 물가상승률에 따른 임직원들의 가계경제안정과 복리후생향상 요구를 고려한 결정이다.

 

이 자리에서 노사는 임금교섭의 원만한 진행을 위해 10개 항목의 교섭원칙에 대해 협약서를 체결했다.

 

김용학 BMC사장은 “노사가 서로 진정성을 가지고 협력하여 임금교섭에 임한다면 어떠한 상황에서도 노사가 윈윈(win-win) 할 수 있는 바람직한 해결책을 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BMC는 ‘25년 연속 무분규 달성’ 등 지속적으로 협력적인 노사관계를 구축해왔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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