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무순위 청약경쟁률 최고 239대 1
잔여 9세대 무순위 모집에 885명 청약 접수
84㎡T 타입에는 239명이 몰려 239대 1의 최고 경쟁률 기록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도시공사(BMC)는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가 진행한 무순위 청약에서 평균 98대 1의 경쟁률로 전 타입 마감됐다고 14일 밝혔다.
한국청약홈에 따르면 지난 13일 진행된‘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무순위 청약은 9세대 모집에 885세대가 몰려, 평균 경쟁률 98대 1을 기록했다.
최고 경쟁률은 1세대 모집에 239명이 접수한 84㎡T타입이다.
청약자 수가 가장 많이 몰린 주택형은 84㎡B타입으로 5세대 모집에 453명이 청약했다.
이외에도 84㎡F타입이 1세대 모집에 59명 접수로 59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어 84㎡G타입이 2세대 모집에 134명 접수로 6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BMC가 토지를 제공하고 대우건설이 설계와 시공, 책임준공 및 분양을 실시하는 민간참여형 공공분양 아파트다.
특히 분양가상한심사를 통해 분양가가 3.3㎡당 평균 1420만 원으로 주변 시세보다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공급됐다.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는 972호 공급에 963호가 계약, 99.1%의 계약률을 기록했다.
이번 무순위 공급은 총 9세대로 △전용84㎡B 5호, △84㎡G 2호, △84㎡F 1호, 84㎡T 1호가 대상이다.
당첨자발표는 오는 16일, 17일 당첨자 서류제출 후, 23일에 에코델타시티 푸르지오 센터파크 견본주택 현장에서 계약이 진행될 예정이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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