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MCS, 청렴도 우수기관 선정…"반부패·청렴문화 정착"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한전MCS는 ‘2022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서 종합청렴도 우수기관(2등급 이상)에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한전MCS는 2021년도 1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기타 공공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종합청렴도 평가 대상으로 지정된 첫해부터 2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권익위)는 기존 청렴도 측정과 부패 방지 시책 평가를 통합한 새로운 종합청렴도 평가 체계를 적용해 15개 유형, 총 569개 기관을 대상으로 공직자·국민 설문조사 결과인 ‘청렴체감도’, 반부패 노력을 평가하는 ‘청렴 노력도’, 기관의 부패 사건 발생 현황인 ‘부패 실태’ 평가를 진행했다.
한전MCS는 MCS(Make Clean Society) - 선물 안 주고 안 받기 캠페인, 청렴사진·캐릭터·공감사례 공모전 시행, 청렴·윤리 실천 서약서 작성 등 30개 이상의 다양한 반부패·청렴 정책을 실행했다. 이에 따라 권익위로부터 “기관의 청렴수준 개선을 위해 다양한 과제를 수립했으며, 청렴 시책에 대한 전반적인 효과성 인식이 양호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권기보 한전MCS 사장은 “종합청렴도 첫 평가에서 2등급이라는 값진 성과를 거둬 매우 뜻깊다”며 “이번 평가를 기반으로 취약한 분야를 더욱 개선해 반부패·청렴문화 정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전MCS는 전력량계 검침, 전기요금 체납 관리 등을 영위하는 한국전력공사의 자회사이다. 본사는 나주 혁신도시에 있다. /hyojean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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