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장군 농업기술센터, ‘2023년 도시양봉아카데미’교육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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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3-01-20 12:57:59
수정 2023-01-20 12:57:59
김정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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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양봉산업의 최적지로 ‘청정 생태환경 도시’ 기장군 입지 강화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부산 기장군은 기장농업기술센터에서 2월 21일부터 8월8일까지 기장군민을 대상으로 24회 96시간에 걸쳐 ‘2023년 도시양봉아카데미 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친환경 양봉산업의 최적지로 청정 생태환경 도시 기장군의 입지를 강화하고, 다양한 양봉 분야에서 전문가를 육성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교육에 관심 있는 군민은 2월 10일까지 농업기술센터 홈페이지 ‘강좌신청’페이지를 통해서 신청할 수 있다.
이번 교육은 작년 2월 8일 자로 전국‘제7호 양봉산업 전문인력 양성기관’에 지정된 이후 2년 차 교육이다.
첫해인 2022년에는 24회 97시간 교육으로 23명의 도시 양봉 전문가를 배출했다.
박미진 기장군농업기술센터 소장은“양봉 관련 전국 최고의 강사진과 지역 최고의 실습 강사를 초빙, 어디에 내놓아도 손색없는 명품 교육을 준비했다”며 기장양봉산업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양봉산업은 다양한 양봉 산물(벌꿀, 프로폴리스, 로열젤리, 봉독 등)의 천연 식의약품 생산과 농작물 화분 매개 등 생태계의 유지·보전에 기여하고, 최근에는 치유농업에도 기여하는 공익성이 큰 친환경 산업으로 알려져 있다. /kjo5710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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