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틀리모터스, 12년 연속 '최고의 직장' 선정

[서울경제TV=김효진기자] 벤틀리모터스는 우수고용협회(Top Employers Institute)가 꼽은 영국 ‘최고의 직장’에 12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영국 자동차 업체 중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된 기업은 벤틀리가 유일하다.

우수고용협회는 임직원 개개인의 경력 개발에 대한 벤틀리의 접근방식, 미래에 대한 벤틀리만의 비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고의 직장’으로 선정했다.

카렌 랑에 벤틀리모터스 인사 담당 이사회 임원은 “이번 ‘최고의 직장’ 수상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 벤틀리는 향후 100년동안 지속가능한 럭셔리 모빌리티 리더가 되겠다는 야심찬 목표를 세웠으며, 이 여정을 함께할 유능한 인재를 개발 및 유치하는 것이 필수적이다”라며, “하나의 팀으로서 임직원과 함께 협업하고 새로운 기술들을 개발하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수고용협회는 매년 조사를 통해 우수한 근무 환경을 제공하고, 채용 과정을 개선하며, 인재 육성 및 성장에 노력하는 전 세계 유수의 고용주를 선정한다. /hyojeans@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