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특례시, 문화도시 지정을 위한‘힘찬 발걸음’

전국 입력 2023-01-18 13:48:09 수정 2023-01-18 13:48:09 김정옥 기자 0개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수도권 외부전문가 초청 문화고도화 컨설팅 실시

창원특례시가 18일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제5차 법정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사진 제공=창원시]

[서울경제TV 부산=김정옥 기자] 창원특례시는 18일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에서 제5차 법정문화도시 추진을 위한 전문가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컨설팅은 문화도시 관련 전국 단위의 전문가를 비롯해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 문화도시 시민결정위원회, 창원문화재단 등 문화도시 추진관련자 20여명이 참석했다.

 

제5차 예비문화도시 추진사업과 법정 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다양한 의견 청취와 창원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방향 등에 대한 자문을 청취했다.

 

2021년 4차 예비문화도시 지정 후 올해 예비문화도시로 재선정된 창원시는 ‘문화로 하나되는 삼시삼색 창원’을 비전으로 5개분야 △문화도시 기반 마련 △다양한 문화주체의 발굴과 참여 △권역별 삼시삼색 특성강화 △문화를 통한 연결망 확대 △도시변화를 위한 연계·협력 사업과 26개 단위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제5차 법정 문화도시 지정 추진을 위한 첫 발걸음인 이번 컨설팅을 통해 지난해 승인받은 문화도시 조성계획의 문제점을 진단하고 개선사항을 도출, 올해 최종 문화도시조성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

 

정현섭 문화관광체육국장은 “이번 전문가 컨설팅을 통해 문화도시 조성계획 및 예비사업을 재검토해 시민과 함께 창원특례시만의 특색있는 문화도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창원문화도시 선정을 위한 굳은 의지를 보였다.

 

문화체육관광부 주관의 공모사업인 제5차 문화도시는 8월 평가자료 최종본 제출, 10월 그 결과가 발표 될 예정이며, 지정 후 5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 지원을 받을 수 있다.

 

한편 17~19일까지 문화도시 지정 사업수행을 위한 창원문화도시지원센터 신규직원 대상 역량강화교육도 전문기관 주관으로 실시한다고 한다. /kjop571003.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기자 전체보기

기자 프로필 사진

김정옥 기자

kjo571003@naver.com 02) 3153-2610

이 기자의 기사를 구독하시려면 구독 신청 버튼을 눌러주세요.

페이스북 공유하기 X 공유하기 카카오톡 공유하기 네이버 블로그 공유하기

댓글

(0)
※ 댓글 작성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 깨끗한 댓글 환경에 동참에 주세요. 0 / 300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공지사항

더보기 +

이 시각 이후 방송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