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전국 230개 지자체 대상

[아산=김정호 기자]충남 아산시(시장 박경귀)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2년도 자활분야 우수 지자체 포상’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우수 지자체 선정은 전국 230개 지자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 자활근로 참여자 확보와 자활 성공률, 지자체 특화 사업, 자산 형성 지원사업 등 다양한 항목에 관한 평가를 진행한 결과 충남도에서는 아산시가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
현재 아산시는 자활사업수행기관인 충남아산지역자활센터에서 자활근로 사업을 수탁 운영 중이다. 5개 사업단과 2개 자활기업에서 110여명에게 참여자의 적성과 능력에 맞는 다양한 자활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속할 수 있는 친환경 자활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다회용 식기 세척 사업을 확장하고 있다.
또한 민관 협력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는 등 자활사업 참여자들의 성공적인 자활·자립에 이바지할 수 있는 사업 발굴에 앞장서고 있다.
박경귀 아산시장은 “올해 아산지역자활센터가 우수지역자활센터로 선정된 데 이어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는 연이은 쾌거를 이뤘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자원 연계를 통한 안정적인 일자리 마련과 참여자 개개인의 자활 능력 배양, 적극적인 자립·자활 설계를 통한 탈수급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kjho5855@naver.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