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치앤코, 소외이웃에 연탄 기부

[서울경제TV=김미현기자] 리치앤코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서울 도봉구 일대에서 지역 소외이웃을 위해 ‘연탄 기부’를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리치앤코 직원들은 사회복지법인 밥상공동체복지재단의 서울연탄은행과 함께 에너지 취약계층을 방문해 직접 연탄을 배달했다.
리치앤코는 연탄 기부를 위한 기금 마련을 위해 지난 6일부터 나흘간 본사 건물에서 임원 및 직원들로부터 유아용품, 스포츠용품, 생활용품, 전자제품 등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물품을 기부 받아 경매를 통해 최고가 입찰자에게 낙찰되는 방식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연탄 기부에 참여한 신혜현 플랫폼영업지원팀 사원은 “동료들과 연탄을 나르며 의미있는 나눔 활동을 함께해 뜻 깊은 하루였다”며 “아직 우리 주변에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이 많다고 느꼈고, 보다 많은 관심과 온정의 손길이 그분들에게 닿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변성태 리치앤코 HR그룹 상무는 “나눔 활동이 직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진행되었다 데 큰 의미가 있고, 이러한 긍정적인 행동들이 우리 사회 전반으로 확산되기를 희망한다”며 “리치앤코는 향후에도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나눔 활동들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리치앤코는 최근 아름다운가게에 물품을 기부하는 등 코로나로 잠시 중단됐던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재개하여 이어오고 있다. / kmh2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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