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진태 지사, 막바지 예산 ... 이철규 국회 예결위 여당 간사 면담
주 1회 이상 국회 방문하며 국회 예결위 위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
“강원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 ..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국비를 투자해달라”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김진태 강원도지사는 국회의 2023년도 정부 예산안 심사가 끝나기 전 강원도 국비 추가 확보를 매주 1회 이상 국회를 방문해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들을 직접 만나 설득전을 펼친다고 22일 밝혔다.
김 지사는 이날 오후 1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여당 간사인 이철규 국회의원(강원 동해‧태백‧삼척‧정선)을 만나 강원도 국비 현안 사업에 대해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반도체 ‧ 이모빌리티 등 강원도 미래전략산업 육성과 주요 SOC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김 지사는 먼저 반도체 교육센터 건립 30억 원, 서면대교 건설 50억원, 춘천-속초 철도건설 932억 원, 폐광지역 관광산업 활성화 사업 21.5억 원과 양양국제공항 인바운드 시범공항 100억 원, 산불진화 임차헬기 26억 원, 산악도로 기반 자율주행 실증평가 인프라 30억 원, 바이오 트윈 기반 미래 차 부품개발 고도화 20억 원, 전기수소차 핵심부품 및 차량 안정성 기반구축 45억 원, 광덕터널 도로개설 7억원 등의 국비가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진태 지사는 “도지사로서 강원도를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일을 다 하겠다”라며 “국회의원들께서 여야 없이 강원도의 미래를 위해 국비를 적극 투자해 달라”고 당부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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