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동한 시장, 춘천지법 및 춘천지검 이전 문제 ... "접근성, 춘천 미래발전 연계 해결" 노력 피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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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2-11-17 10:38:02
수정 2022-11-17 10:38:02
강원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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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강원순 기자]육동한 춘천시장은 춘천지법, 춘천지검 이전과 관련해 춘천시의 발전과 시민의 법조서비스 접근 편의성 등을 우선으로 하여 최적의 대안 마련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육시장은 17일 “현재 춘천지법과 춘천지검 간 청사의 이전 신축에 대한 원만한 합의 도출이 어려운 실정이다”라며 “두 기관 나름의 고충을 이해하지 못 하는 것은 아니지만 시민들께서 많이 걱정하고 계셔 아쉽고 유감스럽기까지 하다”고 말했다. 아울러 육시장은 “춘천시 역시 그동안 이 사안을 원만히 정리하기 위한 보다 적극적인 노력이 미흡했었으며 이점 시민들께 대단히 송구하다”고 덧붙였다.
이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법조서비스 접근 편의성 및 통합성, 도청 이전 등 당면 현안과의 연계, 춘천시의 미래발전 전략 등을 감안하여 다소의 시간이 더 걸리더라도 시민의 관점 및 기관 간의 합의를 전제로 이 사안이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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