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지방환경청, 고랭지밭 흙탕물 저감을 위한 아이디어/UCC 공모전 개최

[서울경제TV 강원=강원순 기자] 원주환경청은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 공동으로 한강상류지역 비점오염원관리에 대한 인식 제고를 위한 '비점오염(흙탕물) 저감 아이디어 및 UCC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아이디어 부문과 UCC 부문으로 나눠 진행되며, 강원도 소재 재학중인 대학(원)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아이디어 부문은 파워포인트로 20페이지 이내의 제안서를, UCC 부문은 휴대폰으로 3분이내 영상본을 제작하여 11월 11일까지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각 부문별(아이디어, UCC) 서면심사와 발표심사를 통해 총 8명을 선정하여 250만원 상당의 상품과 상장이 수여한다.
서류심사에서 선정된 총 8명(아이디어 부문 4명, UCC 부문 4명)을 11월 25일 발표심사를 통하여 최종 순위를 정한다.
또한, 수상작은 원주지방환경청 홈페이지 및 SNS에 게재하여 비점오염(흙탕물) 저감관리 및 홍보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김동규 한국수자원공사 한강유역본부장은 ”금번 공모전을 통해 비점오염(흙탕물) 저감 등 한강상류지역 물이슈에 대한 청년층의 사회적 인식제고와 환경인력 양성의 계기가 되길 바라며, 우리 K-water도 한강상류지역 물환경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김효영 수질총량관리과장은 ”강원도의 미래를 이끌어갈 젊은 대학생들이 한강상류지역 흙탕물 발생 문제와 수질환경 개선에 대한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며, ”비점오염원에 대한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k10@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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