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카, 영국 여왕 즉위 70주년 기념 ‘퀸스 플래티넘 주빌리 스페셜 에디션’ 출시

문화·생활 입력 2022-07-12 09:29:49 수정 2022-07-12 09:29:49 정의준 기자 0개

고급 필기구 브랜드 파카(PARKER)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즉위 70주년 ‘플래티넘 주빌리(Platinum Jubilee)’를 기념해 '파카 퀸스 플래티넘 주빌리 스페셜 에디션(PARKER QUEEN’S PLATINUM JUBILEE 2022 SPECIAL EDITIONS)'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영국 왕실에서 영감받아 귀족적이고 고급스러운 디자인이 특징인 이번 신제품은 브랜드를 대표하는 '듀오폴드'와 '소네트' 라인을 한정판과 스페셜 에디션으로 제작해 선보인다.

여왕의 왕관에서 영감을 받은 ‘듀오폴드 퀸스 주빌리’ 라인은 리미티드 에디션 1종과 스페셜 에디션 1종으로 출시되며, 리미티드 에디션의 경우 전세계 70개 한정으로 각 제품마다 고유의 번호가 부여되어 생산됐다.

국내에는 10번과 18번 2개의 한정판 만년필이 입고된다. 캡과 바디에 새겨진 복잡한 패턴과 캡 상단의 ‘플래티넘 주빌리‘ 기념 마크로 품격있는 외관을 선사하며, 23K 금으로 도금된 장식부, 펜촉에 새겨진 세인트 에드워드 왕관 각인은 제품의 소장 가치를 더욱 더 높였다.

‘소네트 퀸스 플래티넘 주빌리’ 스페셜 라인은 만년필 1종과 볼펜 1종으로 출시된다. 소네트 스페셜 에디션은 독특한 질감의 고급스러운 패턴이 새겨진 캡과 세인트 에드워드 왕관과 임페리얼 스테이트 왕관의 보석에서 영감을 받은 사파이어 블루 색상의 바디가 조화를 이루며 세련되고 우아한 외관을 자랑한다.

업체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이게된 ‘파카 퀸스 플래티넘 주빌리 스페셜 에디션’은 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의 즉위 70주년을 기념하여 제작된 제품으로 영국 왕실의 품격있는 우아함이 담겨있다”며 “파카는 영국 왕실의 품질 보증 훈장 로얄 워런트를 두 차례나 수여받은 브랜드로서 역사적으로 큰 의미가 있는 행사에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듀오폴드 스페셜 에디션과 소네트 스페셜 에디션은 파카 공식 온라인 스토어 및 주요 온·오프라인 펜 전문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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