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투, “아톤, 예상을 뛰어넘을 모바일 OTP 실적”

[서울경제TV=최민정기자]하나금융투자는 9일 아톤에 대해 “예상을 뛰어넘을 모바일 OTP 실적이 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5만5,100원을 각각 유지했다.
김두연 하나금융투자 연구원은 “인수위 ‘전 은행 모바일 OTP 도입 유도’ 추진에 따라 국내 모바일 OTP 매출 확대가 기대되며, 모바일 OTP 서비스의 해외 시장 진출 활성화가 전망된다”며 "핀테크 플랫폼을 포함한 본업에서의 꾸준한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이어 “2022년 1분기 연결실적은 매출액 93억원(+7.9%, YoY), 영업이익 15억원(+121.1%, YoY)을 시현했다”고 설명했다.
김두연 연구원은 “또한 동사는 이미 신한베트남은행 향으로 모바일 OTP 서비스를 공급 중이기에 아톤의 해외 매출 확대 역시 기대 해볼만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아톤은 국내 모바일 OTP 시장 최대 점유율을 보유 중이며 발급 건수는 동사 매출과 직결되는 구조이기에 OTP 관련 매출이 크게 성장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기존 고객사 향 핀테크 보안 솔루션 관련 신규 서비스 확대, 모바일 OTP 관련 국내, 해외 매출 모멘텀 보유, 추후 가상자산거래소 향 솔루션 구축 및 사업 확장이 기대되는 점을 고려해볼 때 기업의 성장성과 주가 업사이드는 여전히 보유 중”이라며 매수의견, 목표주가 5만5,100원 각각 유지했다./choimj@sedia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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