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어송라이터 헤이린(Heyrin), 콘서트 ’시작, 피어날래’ 성료
문화·생활
입력 2022-06-08 12:38:11
수정 2022-06-08 12:38:11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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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송라이터 헤이린(Heyrin)이 지난 5월 27일 미니 앨범 발매 기념 콘서트 ‘시작, 피어날래’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헤이린은 지난 2020년 18세의 어린 나이로 독보적인 음악적 존재감을 드러낸 싱어송라이터로 다양한 공연 활동으로 이름을 알렸으며, 이번 새 미니 앨범은 오는 7월 발매할 예정이다.
홍대 폼텍웍스 홀에서 세번째 단독 콘서트로 팬들과 소통에 나선 헤이린은 이날 두번째 미니앨범 ‘Runaway’로 콘서트의 화려한 포문을 열었다. 오랜만에 팬들과 함께하는 공연에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새로운 자작곡 무대와 커버 무대까지 선보인 그녀는 특색 있는 보컬로 팬들의 눈과 귀를 매료시켰다.
특히 새미니 앨범 ‘애정실격’ 무대를 처음 공개한 헤이린은 팬들의 오감을 자극하며 새 앨범의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동시에 진행한 온라인 스트리밍 방송에서도 오프라인 콘서트 못지않은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며 마지막까지 공연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한편 새 미니앨범 발매를 기념하는 의미 있는 단독콘서트를 마친 헤이린은 이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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