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 당첨자 계약 돌입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대우건설이 시공하는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가 당첨자 계약에 돌입했다.
23일 분양홍보 관계자에 따르면 아파트 당첨자 계약은 이날부터 오는 27일까지 견본주택에서 진행된다. 계약금은 공급 금액의 10%로 책정됐으며, 비규제 지역이라 전매 제한이 없다.
앞서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주 역사상 최다 청약 접수 기록을 세워 이슈몰이를 했다. 718가구(특별공급 제외)에 4460건의 청약이 쏟아져 기존 충주 1순위 최다 접수 기록이었던 ‘한화 포레나 서충주(2021년 7월 분양)’ 접수 건수(2297건)를 2배 가량 훌쩍 뛰어넘었다.
분양 관계자는 “전 타입 4베이 이상에 타입별로 5베이, 조망형 주방창, 3면 발코니 등을 선보여 제품력이 우수한데다 충주에 당분간 신규 주택 공급이 예정된 곳이 없고, 서충주 권역이 새로운 중심으로 주목받고 있어 계약도 순조롭게 진행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지역 분양시장에서 전에 없던 높은 관심을 끈 만큼 고객들의 기대치에 부응하는 충주 최고의 단지로 조성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오는 27일부터 28일까지 양일간 주거형 오피스텔 계약도 진행된다. 오피스텔 역시 청약 결과 총 2560건의 청약접수가 되어 최고 36.7대 1(84㎡OA)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4베이 중심으로 설계된 데다, 방 3개·화장실 2개의 ‘주거형’으로 설계되어 아파트 같은 신평면을 갖추고 있고, 아파트에 비해 부담도 덜해 높은 관심을 끈 것으로 보인다.
한편 서충주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충북 충주시 주덕읍 화곡리 일대에 들어서며, 지상 최고 37층에 8개동, 아파트(전용면적 74~124㎡, 1029가구)와 주거형 오피스텔(84㎡, 140실)을 합쳐 총 1169가구 대단지다.
견본주택은 충청북도 충주시 금릉동 일원에 위치하며, 공식 홈페이지에 영상과 VR(가상현실)로 세대 내부를 소개하는 사이버 견본주택을 함께 공개 중이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美 SEC 신임 위원장 "가상화폐 규제 불확실성으로 혁신 제한"
- “에어컨 대신 맵탱”…삼양식품, WWF 업무협약 체결
- 신세계면세점, ‘트렌드웨이브 2025’ 파트너사…"쇼핑 혜택 제공"
- 美 캘리포니아주, 자율주행 트럭 시험운행 허용 추진
- 영풍 석포제련소 인근, 비소 등 환경오염 '심각'
- 주유소 기름값 11주 연속 내려…“다음 주도 하락세 지속”
- “최장 6일”…여행·면세업계, 5월 황금연휴 특수 노린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