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이즈게임즈, 신작 모바일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 BI 공개

‘넷이즈게임즈’(NetEase Games)는 ‘워너 브라더스 인터랙티브 엔터테인먼트’와 공동으로 개발한 모바일 게임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The Lord of the Rings: Rise to War)’의 한글 BI를 공개했다고 밝혔다.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영국의 작가 J.R.R. 톨킨의 판타지 소설 ‘반지의 제왕’을 원작으로 개발된 모바일 3D 전략 시뮬레이션 게임으로, 레골라스, 아라곤, 김리, 간달프 등 반지의 제왕 영웅들과 함께 군대를 이끌어 다양한 환경의 전투를 즐길 수 있다.
앞서 북미, 캐나다, 호주, 유럽 등지에서 출시 후 많은 인기를 끌고 있으며, 국내에서는 오는 4월 14일 론칭 예정이다.
상대방의 영토를 뺏고 내 영토를 지켜야 하는 방식의 전략 시뮬레이션 장르로 유저는 반지의 제왕 주요 세계관인 미들어스를 통치하는 총 10개의 진영 중 하나를 선택해야 하며, 악의 진영으로 시작해 세계 평화가 아닌, 정복과 파괴를 목적으로 한 게임 플레이도 가능하다.
또한 중간계 동부의 방대한 땅인 룬(Rhun)과 ‘고귀한 땅’이라는 의미를 지닌 가상의 북왕국 아르노르(Arnor)와 같은 신규 세력도 추가됐다. 원작에서는 엿볼 수 없었던 게임 속 오리지널 진영의 번영을 위한 활동도 재미를 더해주는 요소다.
특히 반지의 제왕 원작 속 주요 영웅들인 레골라스와 아라곤, 김리, 간달프, 에오윈 등 주요 캐릭터들이 영웅 지휘관으로 등장하며, 타락한 백색의 마법사 사루만(Saruman), 오크 대장으로 강렬한 인상을 선사한 러츠(Lurtz), 마술사왕으로 출연한 위치킹(The Witch-king) 등 악의 진영을 대표한 영웅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반지의 제왕: 전쟁의 시작’은 구글 플레이, 앱스토어, 원스토어에서 만나볼 수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진행암 환자, ‘마음가짐’에 따라 생존율 달라져
- 중앙대병원, '서비스로봇 실증사업' 선정…척추 수술 로봇 도입
- 분당서울대병원, ‘AI의료융합 산업 발전’ 위한 3자간 MOU 체결
- 세종병원 최영근 브랜드마케팅실장, 대한의료법인연합회장상 수상
- 자전거·킥보드 매년 사고 증가…안전모 쓰고 이어폰은 귀에서 빼야
- 셀트리온, ‘옴리클로’ 40주 임상 결과 발표… “오리지널약 졸레어와 약효 동등”
- 삼성서울병원, ‘2025 한-일 일차면역결핍증 심포지엄’ 개최
- 에이엠시지, 日 스미토모중공업과 MOA 체결…핵심 냉각 기술 고도화 협업
- JW중외제약, ‘식물성 멜라토닌 함유 멜라마인드’ 출시
- 대웅제약, 디지털 헬스케어 기기 동원해 섬마을 주민 건강검진 지원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하이브리드 SUV 전성시대…판매량 1위는 기아 쏘렌토
- 2남원시, '제2중앙경찰학교' 유치 결의대회 개최
- 3남원시, 여름철 재난 대비 '건설현장 안전관리' 강화
- 4순창군, 구강보건 향상 유공 '전북도지사 기관표창' 수상
- 5임실군, 농촌 오감 만족 여행 '농촌 크리에이투어' 본격 운영
- 6장수군의회, 2025 상반기 군정주요사업 실태조사 실시
- 7순창군,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 나서…대책회의 개최
- 8임실치즈농협 치즈판매장 준공…치즈 기반 관광 활성화 기여
- 9남원시, 산사태 예방 '총력'…대책 상황실 본격 가동
- 10장수군, 2026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 총력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