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블엠소셜컴퍼니, 경북대와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 비대면 메타버스 상담실 운영

메타버스 플랫폼 서비스기업 ‘더블엠소셜컴퍼니(대표 김선미)’가 경북대학교 산하의 구미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올해 3월부터 비대면 온라인 상담실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가상의 공간에서 만나 편하게 대화할 수 있도록 지원해 주는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실은 코로나19 감염병 예방과 본인의 고민을 면담을 통해 하기 어려운 사람들을 위해 비대면으로 상담을 진행하기 때문에 시민들의 접근성을 높이고 효율적인 상담서비스가 제공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센터에서 진행하는 ‘정신건강 및 자살예방 상담’은 즉각적인 상담이 요구됨에도 불구하고 장소와 시간의 제한을 받고 여러 절차를 거쳐야 하는 등 실시간 접근이 어려운 점이 있는데 비해 메타버스 정신건강 상담실은 비대면으로 익명성을 보장하고 접근성을 높여 상담에 대한 문턱을 낮추기 때문에 더 좋은 상담 프로그램이 진행될 것으로 예상된다.
구미시와 경북대학교의 의뢰로 메타버스 가상공간 정신건강 상담실을 개설한 김선미 더블엠소셜컴퍼니의 대표는 “다른 메타버스 플랫폼과는 달리 특정 프로그램을 설치하지 않고도 브라우저에서 곧바로 실행할 수 있어 접근성이 좋은 웹브라우져 기반의 메타버스 상담실을 통해 시민들이 편리한 상담서비스를 제공받게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더블엠소셜컴퍼니’는 2021년 DGIST에서 주관한 ‘DGIST Power Bridge in Metaverse’ 컨퍼런스 등 다양한 형태의 메타버스를 이용한 비대면 행사를 진행하였으며, 올해는 로봇진흥원의 로봇산업 혁신아카데미 심층전형 및 참여기업 재직자 교육 등 기업의 요구에 따른 메타공간을 구축, 진행하고 있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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