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태 "아시아나 인수로 '메가캐리어' 될것"
경제·산업
입력 2022-01-03 19:55:25
수정 2022-01-03 19:55:25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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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신년사를 통해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의 인수·합병에 강한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조 회장은 오늘(3일) “올해는 아시아나항공 인수합병과 함께 대한항공이 글로벌 메가 캐리어로 나아가는 원년이 될 것”이라며 “항공역사를 새로 쓰는 시대적 과업인 만큼 흔들리지 않고 나아갈 생각”이라고 밝혔습니다.
특히 조 회장은 양사의 통합을 식물을 개량하는 방법 중 하나인 ‘접목’에 비유하기도 했습니다.
조 회장은 “서로 다른 특성을 가진 두 식물의 장점을 모으기 위해 두 식물의 가지에 각각 상처를 내고 묶은 후 하나로 완전히 결합될 때까지 돌보며 기다린다”며 “갈등이 생길지도 모르고 시간이 걸릴지도 모르지만 머지 않아 훌륭하고 풍성한 수확을 얻을 것”이라고 말했습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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