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2021년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 성료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회장 김병순)는 대전의 새로운 창업생태계 조성과 신규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3년째 ‘지역혁신프로젝트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을 수행했다고 밝혔다.
해당 사업은 지역의 중소벤처기업을 위한 국내 최초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으로 전국의 경쟁력 있는 유망기업의 사내벤처창업자를 대전지역에 유치해 신제품을 개발, 신시장 개척, 고용창출 등 지역의 새로운 신성장동력 발굴과 지역 일자리 창출을 목적으로 한다.
지원사업에 참여한 기업은 창업 실전전문교육, 기술·경영 및 투자IR컨설팅, 사업화자금 지원과 더불어 기업애로 사항에 대한 전문가 멘토링 지원을 포함한 다양한 정부사업 연계 등을 통해 실질적인 초기창업기업 안정화를 위한 지원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해 지원 우수기업 라스, 프로비 2곳과 2021년 신규기업인 플랜아이, 한국에어로 등 6곳이 참여, 사내벤처 6개 기업이 신규창업과 함께 기술사업화 및 기술고도화에 성공했다. 또한 36명의 신규고용을 창출하는 등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우수한 성과를 도출했다.
이용곤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과장은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이 코로나 19로 힘들어 하는 지역기업에 새로운 활로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기업 지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한편 ‘대덕특구 사내벤처창업 지원사업’은 2022년에도 지원 예정이며, 관련 문의는 대덕이노폴리스벤처협회 창업·교육지원팀으로 하면 된다. /정의준 기자 firstay@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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