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서울 주택 매매량 1년새 24% 감소
경제·산업
입력 2021-10-01 19:15:00
수정 2021-10-01 19:15:00
정창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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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8월 서울은 주택 매매량은 1만1,000여건을 기록해 작년 같은달(1만4,000여건)과 비교해 23.6%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전국적으로 보면 주택 매매량은 8만9,000여건으로 작년 같은달(8만8,000여건)과 비교해 4.4% 증가했습니다.
소수의 거래가 신고가를 기록하고 있지만 '거래절벽'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임대차 신고제 자료와 확정일자 신고 자료를 합한 8월 전월세 거래량(신고일 기준)은 총 21만1,000여건으로 집계됐습니다. 전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20.6% 증가했습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이 1년 전보다 5.8% 늘었고, 지방은 14.7% 증가했습니다.
한편, 8월 말 기준 수도권 미분양은 1,000가구 가량으로 전월 대비 14.3% 감소했고. 지방은 1만3,000여 가구로 1.0% 줄었습니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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